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1승 9패의 열세를 뒤집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24일 경기에서는 KIA 선발 캠 알드레드의 우타자 약점을 파고들기 위해 박민우를 제외한 전 타순을 우타자로 채웠다.
강인권 감독은 "알드레드 선수가 우타자에 약한 면이 있고 볼넷도 많이 주는 것 같아서 박민우 제외하고는 오른손 타자 위주로 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NC는 23일 경기에서 KIA 양현종에게 완투패를 당하며 1-8로 패배했지만, 24일 경기에서는 신민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