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드디어 공식 경기에 돌입한다! 21개 종목 143명의 선수들이 '금메달 5개 이상, 종합순위 15위 이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첫 경기는 양궁이 장식하는데, 여자 대표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제외하고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해왔다.

특히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 선수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남자 대표팀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의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맏형' 김우진 선수를 비롯해 이우석, 김제덕 선수들이 강력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금빛 영광을 안겨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 유일의 단체 구기 종목인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독일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8강 진출을 목표로 힘찬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