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254회에서는 글쓰기 강의로 서울대 학생 강의평가 1위에 오른 나태주 시인의 딸 나민애 교수,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다.
나민애 교수는 학생들의 어휘력에 대한 우려와 아버지와의 애틋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종범 코치는 도루왕이 된 비결,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 탈모, 감독직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지창욱은 '일로 만난 사이' 염전 노동 에피소드와 신인 시절,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공개하며 뮤지컬 '그날들'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