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성소수자 역할을 맡아 화제다.
유승호는 성소수자 역할을 위해 배우들과 함께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공부를 했고 매니큐어와 액세서리를 착용하며 그들의 삶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는 소수자들의 진심에 완전히 다가갈 수는 없지만, 손호준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그들과 가까워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