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년지기 데이비스에 진심 담은 감동 메시지.. '가족이자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째 활약 중인 벤 데이비스의 입단 10주년을 맞아 손흥민이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해 화제다.
손흥민은 9년 동안 동료로 지내온 데이비스를 향해 "가장 따뜻하고 똑똑한 사람"이라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데이비스의 아들 랄프의 대부가 된 손흥민은 "데이비스는 내 가족이라고 말할 수 있고 내가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끈끈한 유대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