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는 테슬라 등 미국 주요 기업 실적 발표 후 실망감과 국내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0.
56% 하락하며 2750대로 밀려났다.
특히 테슬라의 2분기 실적 부진과 로보택시 공개 연기 소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 폭락으로 이어졌다.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기아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반면 코스닥은 0.
26% 상승하며 코스피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여론조사 지지율 상승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