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방송4법을 둘러싼 여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정부와 여당이 사실상 거부하면서 방송4법이 25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우 의장은 정부와 여당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며 '마주치지 않는 손뼉' 비유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방송4법 처리 시 필리버스터로 맞불을 놓겠다고 밝혀, 본회의 처리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