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생방송에 지각한 사실을 사과했다.
옥주현은 내비게이션 오류로 길을 두 번 잘못 들어 지각했으며, 방송 시작 후 약 5분 뒤에 도착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을 맡았으며, 이날 방송에서 김성식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일본에서 50년 동안 공연된 유명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옥주현과 김성식의 출연으로 세계 최초 초연을 맞이했다.
옥주현은 '베르사유의 장미'가 역사를 바탕으로 정의와 희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