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채 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할 가능성을 50%로 예상하며, 대통령실 방탄 목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상임위 거부를 이어가고 있지만, 특검법이 윤석열 대통령 수사 외압 의혹을 다루는 만큼 입장 변화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김 의원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이종섭 전 국방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이 청문회에 출석할 수 있다고 예상하며, 7월 19일 고 채 상병 순직 1주기 전에 특검과 국정조사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