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사이클링히트'로 KBO 역사 새로 썼다! 팬들 '열광'...
KIA 김도영이 23일 NC전에서 KBO 역대 31번째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최소 타석(4타석) 사이클링히트라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 2번째 '내추럴'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관계자들은 김도영의 홈런 순간 전율을 느꼈다고 전하며, 공인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3루타를 칠 기회였지만 트레이닝 파트의 조언으로 2루에서 멈췄던 김도영은 이후 3루타와 홈런으로 역사적인 기록을 만들었다.
올해 풀타임 데뷔한 김도영은 뛰어난 활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MVP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