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전 소속사 모코이엔티와의 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2022년 7월 예정된 김희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가 계약금 미지급으로 취소되면서 시작된 소송에서 법원은 모코이엔티의 주장을 모두 기각하고 김희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모코이엔티는 김희재가 콘서트 준비에 불성실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김희재가 계약을 이행하려 했고 오히려 모코이엔티가 계약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로써 김희재는 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하며 법정 싸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