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3년 안에 일본에서 공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베르사유의 장미'가 일본에서 50년 동안 여자 배우들로만 구성된 극단에서 공연되어 왔지만, 한국에서 남자 배우들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세계 최초 초연이라고 설명했다.
옥주현은 '베르사유의 장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밤샘 연습에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옥주현은 과거 '별밤지기'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다시 DJ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