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댓글팀 운영 의혹을 포함한 특검법을 재발의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KBS 광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동훈 대표의 댓글팀 운영 의혹과 나경원 전 의원의 공소 취소 청탁 의혹 등을 언급하며 국정 자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국기 문란 문제라고 비판했다.
또한, 조국 대표의 연임 확정에 따른 2기 지도부의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윤석열 정부의 조기 종식과 제7공화국 건설 목표를 재확인했다.
특히,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지역에 후보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민주당과의 협력을 강조하면서도 지방 정치의 건전한 경쟁 체제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