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새로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중국 출신의 아웃사이드 히터 장 빙롱을 영입했다.
장 빙롱은 196cm의 좋은 신장과 공격력, 서브, 블로킹 능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로, 중국 리그뿐만 아니라 일본 V리그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한국 배구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한국에서 오래오래 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빙롱은 한국 음식 중 양념게장과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다고 밝히며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팀 동료들과의 경쟁을 통해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한국 팬들에게 "드래곤"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선물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