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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투수와 바꾸지 않겠다" 'MZ 이종범' 김도영 시대 예고, 꽃감독도 똑같은 말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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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이종범 2.0' 탄생? 20승 투수와 바꿔도 아깝다!
KIA 김도영은 뛰어난 타격과 주루 능력으로 '이종범 2.
0'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KBO 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기록하며 팀을 선두로 이끌었고, 최근에는 7연승을 이끄는 등 맹활약 중이다.
뛰어난 타격과 주루는 물론 팀 분위기까지 이끌며 김응용 감독이 이종범을 20승 투수와 바꾸지 않겠다고 했던 것처럼, 김도영 역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24-07-24 12: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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