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없이 대표팀 감독 뽑았다”는 축구협회, ‘유인촌 장관·장미란 차관’ 문체부도 동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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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또 특혜? KFA, ‘국민 감독’에 면접조차 안 시키고 감독 맡겼다!
대한축구협회(KFA)가 홍명보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또다시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KFA는 다른 외국인 감독 후보들과 달리 홍명보 감독에게 면접을 보지 않았고, 울산 현역 감독이라는 이유로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KFA는 면접을 보지 않은 이유에 대해 홍명보 감독의 축구 스타일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박주호, 이영표, 박지성 등 축구 전문가들은 KFA의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비판했다.
문체부는 KFA의 운영 및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7-24 11: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