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이 속한 미트윌란은 UCL 2차 예선 1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반면 고영준의 소속팀 파르티잔은 2-6으로 대패하며 UCL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조규성은 무릎 수술 후유증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팀은 승리하며 그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미트윌란은 27일 리그 경기 후 1일 산타콜로마와 2차전을 치러 3차 예선 진출을 다툰다.
3차 예선 진출 시에는 스코틀랜드 강호 레인저스를 상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