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0세의 '천재 타자' 김도영이 KBO 역대 2번째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며 KIA의 7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타율, 홈런, 득점 등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김도영은 '홈런 30개-도루 30개' 클럽 가입과 100득점 고지 달성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23일 NC전에서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김도영은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KIA는 압도적인 페이스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며, 김도영의 정규시즌 MVP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