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으로 논란을 빚었던 미국 변호사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 부부들의 가상 이혼을 통해 부부관계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짚어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로버트 할리는 아내 명현숙 씨와 함께 출연하여 가상 이혼 경험을 공유하고 마약 투약 이후 가족 내부 문제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입니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되며, 로버트 할리 부부 외에도 요리 연구가 이혜정, 고민환 부부와 새롭게 합류하는 전 야구 선수 최준석, 어효인 부부가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