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은 최근 3승을 거두며 '우승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9회 준우승 기록은 KLPGA 역사에서 두 자릿수 준우승을 기록한 17명 선수 중 공동 18위에 해당한다.
정일미(20회), 장하나(19회), 김하늘(16회) 등이 박현경보다 많은 준우승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박현경의 7승은 KLPGA 역대 8승 이상 선수 22명에 비해 낮은 순위지만, 최근 상승세를 고려했을 때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