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장관, '한류'로 북한 체제에 균열? '주체 vs. 한류' 문화 전쟁 선포!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미국 방문 중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문화적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낮에는 '주체 문화', 밤에는 '한류 문화'를 소비하며 체제 내부에서 문화적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2020년 이후 북한 당국이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을 제정한 것은 '주체 문화'의 위기감을 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한류의 영향력이 북한 사회에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며, 군사적 억제와 함께 문화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