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다가오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우완 에이스 에릭 페디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활약과 저렴한 몸값으로 여러 팀들의 위시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페디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6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화이트삭스는 리빌딩을 위해 페디를 포함해 핵심 선수들을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밀워키 브루어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페디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