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23일 NC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최연소 사이클링 히트 기록을 세웠다.
2022년 입단 후 3년차에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며 벌써부터 KBO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홈런-14도루로 월간 MVP를 수상한 데 이어, 전반기 20홈런-20도루 기록을 달성하며 최연소 30홈런-30도루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제 김도영은 KIA 토종타자 최초로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