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마무리 투수 조상우가 어깨 통증 재발로 트레이드 마감 기한 내 복귀가 불발되면서 트레이드 시장에 큰 변수가 생겼다.
조상우는 뒷문이 약한 상위권 복수 구단들의 영입 대상 1순위였지만, 현재 재활 중이며 복귀 시기도 불확실해졌다.
키움은 트레이드와 관계없이 내달 초까지 임시 마무리를 가동해야 하는 상황이며, 김성민이 임시 마무리 역할을 맡고 있다.
새로운 투수 양지율이 7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1.
13으로 호투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