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이 '아침먹고가2'에 출연하여 아내 김은희 작가에 대한 외조를 자랑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가 '시그널' 이후로 집안에서 1인자가 되었음을 인정하며, 김은희 작가의 작가 데뷔를 도왔던 '싸인'에 대해 낙하산을 인정했다.
장항준은 당시 김은희 작가의 실력에 대해 가감없이 말하며 '글을 잘 쓴다'는 확신으로 '싸인'에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김은희 작가의 '싸인' 성공은 장항준의 믿음과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만들어낸 결과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