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체조는 메달 3개 이상을 노린다.
도마에서 '여서정' 기술로 세계 랭킹 1위를 달리는 여서정은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아버지 여홍철의 뒤를 잇는 여서정은 '여서정' 기술로 여자 도마 난도 2위를 기록하며 한국 체조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남자 마루에서는 류성현이 월드컵 시리즈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류성현은 기술 난도를 6.
6점으로 끌어올려 금메달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김한솔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허웅이 빈자리를 채우며 '팀 코리아'는 단단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국 체조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무대에서 조용한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체조는 '여서정' 기술과 류성현의 짜릿한 역전극으로 전 세계에 다시 한번 한국 체조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