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팩스턴은 올 시즌 8승 2패 평균자책점 4.
43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다저스는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클레이튼 커쇼 등을 기용하기 위해 팩스턴을 방출했다.
팩스턴은 '기복이 있었다'는 이유로 팀에서 쫓겨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며 '남들보다 잘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다저스는 팩스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유망주 리버 라이언을 콜업했지만,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대형 선발 자원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