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리그가 유럽 축구 스타들을 싹쓸이하고 있다.
호날두, 벤제마, 네이마르 등 슈퍼스타들이 사우디로 향하는 이유는 엄청난 연봉 때문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사우디 리그 선수들의 연봉은 유럽 5대 리그 선수들을 압도한다.
호날두는 무려 3000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고 있으며, 그 외에도 라포르트, 마네 등이 300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다.
반면, 유럽 5대 리그 선수들의 연봉은 300억 원을 넘는 선수가 드물다.
사우디 리그의 막강한 자본력이 선수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 축구 판도를 바꿀 만한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