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과 채종협의 핑크빛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드라마 '우연일까?'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술에 취해 강후영(채종협)과의 만남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홍주(김소현)는 백욱(최대철)의 부탁으로 강후영과 함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함께 묘한 분위기가 감돌며 로맨스 기류를 형성한다.
특히 비를 맞는 이홍주를 위해 강후영이 자신 쪽으로 밀착시키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한편 이홍주는 전 남자친구 방준호(윤지온)와 함께 일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는 모습을 보였다.
강후영은 이홍주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방준호와의 관계에 긴장감을 더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