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SBS 드라마 '열혈사제2' 촬영 현장에서 긴 사제복을 입고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33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김남길은 겨울 방영을 위해 코트를 입고 촬영에 임했다.
'열혈사제2'는 2019년 방송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되는 것으로, 김남길을 비롯해 이하늬, 김성균, 김형서(비비) 등이 출연한다.
김남길은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 역을 맡아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열혈사제2'는 5년 만에 2024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