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역대 최소 타석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회 3루타, 3회 2루타, 5회 3루타, 6회 홈런으로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같은 경기에서 양현종이 9이닝 완투승을 거두며 팀 승리를 완벽하게 장식했습니다.
이는 KBO 역사상 3번째로 나온 기록입니다.
1982년 성낙수, 오대석, 1987년 손문곤, 이강돈 이후 37년 만에 나온 기록입니다.
양현종은 완투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으며, 김도영은 사이클링 히트 자체보다는 팀 승리에 기여한 것에 더 큰 기쁨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