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진성이 SNS에 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2군으로 강등됐다.
염경엽 감독은 김진성의 행동이 팀 케미와 원칙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면담 후 2군행을 결정했다.
김진성은 지난 21일 두산전 8회 등판 후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과정에서 불만을 드러냈고, 이후 SNS에 “몸을 바쳐 헌신한 내가 XX이었네”라는 글을 올렸다.
염 감독은 김진성의 행동이 팀의 기강 문제라고 보고 원칙대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진성은 2군에서 자숙하며 팀으로 복귀할 기회를 기다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