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공영방송 지키겠다' vs 야권 '탄핵 예상'... 방통위, 뜨거운 쟁점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4일 열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의 과거 행적과 정치적 편향성 등을 낱낱이 파헤쳐 자진사퇴를 압박할 계획이다.
특히 이 후보자가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강행할 경우 탄핵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2인 체제' 방통위에서의 심의·의결, 퇴직 후 정치적 발언 등도 쟁점으로 부상했다.
이 후보자는 공영방송의 공영성 회복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으며, 구글·애플의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 위반 과징금 부과, OTT 규제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