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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XX였네" 충격 39세 투수 SNS 글 논란→칼 빼든 사령탑 결국 2군행 징계, 도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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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진성, SNS ‘XX’ 발언으로 2군행… 염경엽 감독 ‘원칙’ 강조
LG 트윈스의 베테랑 투수 김진성(39)이 팀 원칙 위반으로 2군으로 내려갔다.
김진성은 지난 21일 두산전 경기 후 개인 SNS에 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경기 중 자신을 믿고 끝까지 기용해주지 않은 염경엽 감독의 결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동료 야수의 실책으로 인해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교체된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염 감독은 김진성과 면담 후 팀 원칙을 강조하며 2군행을 결정했다.
김진성은 올 시즌 47경기 출장하며 1승 2패 1세이브 19홀드를 기록하며 LG 불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왔다.
2024-07-23 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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