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민심에 반응하고, 더 유능해지고, 외연을 확장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의 변화'를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폭풍'이 되어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한 대표는 당선 후 '민심', '유능함', '외연 확장'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당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민심 이기는 정치는 없다'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외교, 경제, 노동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더 경청하고 설명하고 설득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대표는 'AI, 반도체, 원전, 방산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민생 시급 정책 추진'을 약속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