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축구 본선이 7월 2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올림픽 축구는 유럽파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프랑스는 티에리 앙리 감독을 앞세워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장필립 마테타 등 화려한 공격진을 구축했다.
스페인은 유로 2024에서 주전이 아니었던 알렉스 바에나, 페르민 로페스 등을 차출했으며, 아르헨티나는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포함해 강력한 라인업을 꾸렸다.
모로코는 아슈라프 하키미, 이집트는 모하메드 엘네니, 우즈베키스탄은 엘도르 쇼무로도프 등 유럽파 스타들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아시아 대표로는 일본, 우즈베키스탄, 이라크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