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형빈이 이번 시즌 3-4번 멀티 플레이어로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6라운드에서 잠재력을 보여준 김형빈은 이번 오프시즌 체력 강화와 슈팅 연마에 집중하며 3점슛 성공률 향상과 수비력 강화를 목표로 삼았다.
특히 안영준을 롤 모델로 삼아 3번 수비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안영준을 계속 괴롭히겠다는 농담 섞인 포부를 밝혔다.
김형빈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SK는 김형빈의 활약을 통해 공격 옵션 확장 및 수비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