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선발투수 제임스 팩스턴을 지명할당하며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부상으로 선발진이 붕괴된 다저스는 팩스턴을 방출하며 외부에서 즉시 전력감을 영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개럿 크로셰가 1순위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며, 다저스는 크로셰와 클레이튼 커쇼,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앞세워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
다저스는 크로셰 외에도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등 야수 영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어,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