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가 제작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의 미국 브로드웨이 성공에 힘입어 국내 뮤지컬 창작 활성화와 해외 진출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K-뮤지컬국제마켓' 개막식에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위대한 개츠비'의 성공을 언급하며 K-뮤지컬 창작 활성화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0편의 작품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되며, 8개 작품은 직접 공연을 선보이는 '선보임 쇼케이스'를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얻는다.
우수 작품 17편은 영국 웨스트엔드,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 등에서 쇼케이스 공연과 함께 현지화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