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가 NBA 출신 센터 자넬 스톡스를 영입하며 골밑을 강화했다.
스톡스는 2013 U-19 세계선수권 미국대표팀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4 NBA 드래프트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된 실력파다.
NBA G리그에서 수비 베스트 5, 올스타, 정규리그 및 파이널 MVP를 수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중국 CBA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던 스톡스는 소노 김승기 감독의 러브콜에 KBL 무대에 합류, 디드릭 로슨의 추천도 영향을 미쳤다.
소노는 앨런 윌리엄스와 함께 스톡스의 합류로 골밑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