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안양의 젊은 센터백 김하준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
김하준은 이승우처럼 직접 전북행을 밝히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002년생인 김하준은 빠른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 제공권 장점을 지닌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2023년에는 스트라이커로도 활약하며 공격 본능까지 선보였다.
전북은 김하준 영입으로 젊은 피를 수혈하며 팀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이어갔다.
이번 여름 이승우, 한국영, 유제호, 전진우, 안드리고 등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전북은 김하준까지 합류시키며 더욱 강력한 시즌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