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에서 한국 방산업체들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루마니아는 K-9 자주포, 레드백 장갑차, K-2 전차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K-9 자주포 수출이 9부 능선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다연장 로켓 '천무'를 유럽에 처음 선보였으며, 폴란드에 72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노르웨이도 천무 도입을 검토 중이며, 현대로템의 K-2 전차 수출판 'K-2 EX'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