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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방심위 임기 종료···류희림 연임설에 “방심위 정상화 의지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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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류희림 위원장 연임되면 '흑역사' 더 쌓인다? 민원 사주 의혹 조사는 물 건너갔나?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임기가 끝나면서 5기 방심위 활동이 사실상 마무리되었지만, 류 위원장의 연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방심위 내부는 술렁이고 있다.
특히 류 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에 대한 조사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류 위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검증 보도를 심의해 달라는 민원을 친인척·지인에게 집중적으로 제기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국회의장 몫으로 방심위원에 추천된 최선영 연세대 교수는 8개월째 윤 대통령의 위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최 교수는 윤 대통령을 상대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 상황이다.
5기 방심위는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 신설, 신속심의 상설화, 선거방송심의위원 추천 단체 일방적 구성 등의 논란을 겪으며 '흑역사'를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는 류 위원장의 권한을 축소하는 법안들이 다수 발의되고 있다.
2024-07-23 16: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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