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주축 외야수 구자욱이 롯데와의 경기 중 왼쪽 종아리에 공을 맞아 부상을 당했다.
2차 검진 결과 2주 정도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구자욱은 올 시즌 9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5리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삼성은 23일부터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삼성은 대니 레예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한화전 승리를 노린다.
레예스는 올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8승 4패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