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유력 당대표 후보인 한동훈 후보와 만나 악수를 나누며 '한동훈 지지'를 시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한동훈 후보 외에도 김민전, 김재원, 김형대, 박용찬, 박정훈, 이상규, 인요한, 장동혁, 함운경 등 9명의 최고위원 후보와 김은희, 김정식, 박상현, 진종오 등 4명의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28일 1, 2위 후보의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과 국민의힘의 향후 당 운영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