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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m96㎝에 배우 아버지 유전자까지…덕수고 승리 이끈 유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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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웅 아들, 덕수고 '콜드게임 승리' 이끌었다! '스플리터' 던지는 196cm 장신 투수 유희동, 프로 도전!
배우 유태웅의 아들 유희동이 덕수고의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승리를 이끌었다.
3회 등판해 5이닝 무실점 8탈삼진의 호투를 선보이며 팀의 10-3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다.
유희동은 196cm의 장신에 시속 140km 직구와 낙차 큰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삼는다.
그는 9월 11일 열리는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프로 지명을 노린다.
유태웅은 둘째 아들의 호투를 관람하며 “소위 말하는 '긁히는' 날이었던 것 같다”며 대견함을 드러냈다.
2024-07-23 16: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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