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 차단에 나섰다! 이준일 외교부 한반도정책국장과 세스 베일리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만나 북한의 '서해에서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포함한 모든 도발 가능성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 조달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 사이버 활동, 해외 노동자 파견, 정제유 밀수 등에 대한 대응 노력을 강화하고, 역내 대북 밀수에 연루된 개인과 기업에 대한 독자 제재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인물 교체 후 더욱 강력해진 미국의 대북 압박,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