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ICT, AMT 지분 매각으로 신사업 추진 및 지넥슨 인수 마무리... 주가 향방 주목
청호ICT가 반도체 조립·설비업체 AMT 지분 45%를 800억 원에 매각하며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매각 자금은 보험권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지넥슨 인수 마무리에 사용될 예정이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금융권과 보험권을 아우르는 통합 IT 솔루션 공급 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AMT는 20마이크로 이하의 정밀도를 갖춘 고대역폭메모리(HBM) 파이널 테스트 핸들러를 개발해 올 연말부터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호ICT의 신사업 진출과 지넥슨 인수가 주가에 미칠 영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