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이 파일럿 종영 후 약 6개월 만인 8월 18일(일) 밤 10시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한이결'은 가상 이혼을 통해 부부 관계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소통과 화해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파일럿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5.
3%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정규 편성에서는 '결혼 46년 차' 이혜정-고민환 부부와 '결혼 14년 차' 최준석-어효인 부부가 새롭게 합류하여 가상 이혼을 통해 서로의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더 나은 관계를 위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존 MC 김용만, 오윤아와 함께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 노종언,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등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부부들의 가상 이혼 과정을 분석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