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4 북한인권국제대화'에 참석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북한 인권 문제가 종종 특정한 색깔로 그려지지만, 우리가 논의해야 할 것은 북한 주민들에 대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북한 주민들의 고통에 눈을 감지 말고 행동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유지태는 지난해 탈북민을 주제로 한 웹툰 '안까이'를 제작하는 등 평소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난달 통일부 북한인권홍보대사로 위촉되어 1년 동안 활동할 예정입니다.